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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월경통)로 시작된 가벼운 운동 이야기

이살람 2024. 11. 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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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살람입니다. 오늘은 많은 여성분들이 한달에 한번씩 경험하고 있는 불편함의 통증에 대해서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운동을 하게된 계기로 도 공유해보고 싶기도 하고요;)
 
매달 겪게 되는 생리 전 증후군(PMS)월경통 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불편함을 초래해요. 저 역시 PMS 증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던 중, 특히 엉치에서부터 발끝까지 이어지는 저림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는 경험을 하고있거든요. 그런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던 것이 바로 ‘가벼운 운동’이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저의 경험과 함께 운동이 저림 증상 완화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저림 증상의 시작과 불편함

처음에는 단순히 하루 정도 불편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지나쳤어요. 월경이 시작하기 일주일 정도 남았던 시점이었거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엉치부터 종아리, 발끝까지 전해지는 저림 증상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증상이 심할 때는 화장실실에서 생리현상을 보는 것도 느낌이 없었고, 발바닥 및 종아리를 주물러봐도 피부에 종이를 두른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걸을때 저릿저릿한 느낌으로 인해 피로가 쌓여 일상에서도 의욕이 떨어졌던 요즘입니다. 
 
이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명확한 해결책을 찾기란 쉽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인터넷과 의학 정보를 통해 가벼운 운동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특히 골반 주변의 긴장감을 줄여 저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운동으로 시작한 작은 변화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정보를 접한 후에도 시작하기까지는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미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발끝까지 느낌이 전혀지질않아 간단한 다리 스트레칭부터 시작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첫번째로 가벼운 요가 스트레칭인데요 
허리와 골반 주변의 긴장을 풀어주는 동작을 중심으로 시작했어요! 누워서 무릎은 세운뒤 골반의 움직임을 주는건데요 필라테스에서 asis 골반중립을 해주는 방법입니다. 
 
두번째로 짧은 산책을 하는 것
운동이라기보다도 바깥공기를 쐬는 가벼운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10분 정도 걷는 것만으로도 발바닥에서 아무 느낌이 나지 않았다가 서서히 발끝까지 따뜻해짐은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가벼운 근력 운동
조금 익숙해진 후에는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가벼운 운동으로 마무리를 하고있는데요. 스쿼트나 브릿지 같은 운동은 골반과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 자세를 개선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서 하루에 10분씩 꼭 하고 잠에 들고 있어요. 
 


운동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드리는 조언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긴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는거 너무 잘 아시죠? 중요한 것은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가벼운 동작으로 천천히 접근하는 것입니다. 저처럼 저림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하루 10분 정도의 짧은 스트레칭이나 산책부터 실천해 주세요. 처음에는 미미한 변화로 느껴질 수 있지만, 꾸준함이 쌓이면 몸과 마음의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월경을 시작하고 끝이 났지만 저림증상은 여전하지만 운동은 은 골반위주의 스트레칭을 늘리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PMS로 인한 신체적 불편함은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순간입니다. 하지만 작은 습관의 변화로 그 불편함을 줄이고, 나아가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저 또한 가벼운 운동을 통해 PMS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찾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글을 통해 조금이라도 위로와 동기를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중요한건 꾸준히 자신을 돌보는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타이레놀 알러지 가 있어서, 주로 이지엔을 복용하지만 일주일 내내 효과는 보지 못했어요. 
혹 제 글을 읽으시고 추천해주실 영양제 및 통증완화약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이노시톨을 3개월째 먹고는 있지만 큰 변화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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